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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내의 환경은 가능한한 지상에서와 비슷한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별다른 준비 없이도 편안하게 항공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지상의 환경과 100% 똑같은 조건으로 만들기는 쉽지않다.  작지만 차이가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지상보다는 약간 추운 듯한, 쌀쌀한 듯한 온도가 그것이다.

2007/09/27 - [하고하고/항공상식] - 항공기 기내가 다소 춥게 느껴지는 이유?

기내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간 시원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온도가 좋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쾌적하다고 느낄지라도 노약자나 일부 사람들은 추위를 느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추위를 타는 소수를 위해 기내를 따뜻할 정도로 온도를 유지했다가는 자칫 더위로 불평하게 될 많은 승객들이 예상되기 때문에 적당하게 조절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야 어떠하든 기내에서 춥게 여행할 수는 없다.  그것도 장시간 날아가는 장거리 구간이라면 더욱 괴롭다. 혹시 항공기 여행을 하면서 추위를 느낀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몇가지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Hot tips for Cold flier !!  (추운 기내에서 따뜻하게 여행하기,  http://www.tripso.com/)


1. 준비하자.

가볍고 얇은 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기내에 담요도 있지만 아무래도 불편하다. 울(Wool)이나 모직으로 된 긴팔 얇은 것을 준비하면 좌석에 앉아있을 때도 수월하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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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청하라.

너무 춥다고 느껴지면 승무원에게 온도를 올려달라고 직접 요청해라.  승무원들은 아무래도 손님들의 서비스를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있는 승객들과는 달리 추위에 덜 민감할 수 있다.


3. 일어서라.

아시는가? 좌석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이면 약 20퍼센트 정도 몸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는 사실을..

기내을 천천히 걸어다니고 뒤쪽 한가한 곳에서 스트레칭 등을 하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승무원에게 부탁만 하지 말고 간혹 커피 한 잔 정도는 직접 갤리(키친)에 가서 받아 마심은 어떤지.. ^^


4. 좌석이 중요하다.

만약 추위에 민감하다면 비상구 좌석 쪽에는 앉지 마라. 다른 좌석에 비해 다리를 편하게 둘 좀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는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춥게 느껴질 것이다.

비상구 좌석에서 신발벗고 5-6시간 잠이 들면 발가락 동상에 걸릴 지도 모른다. (설마.. 진짜로 믿는 건 아니겠지.. ^^)


5. 술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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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돌아다니며 제공하는 술은 가급적 피하라.  알콜은 추울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매우 유혹적인 것이지만, 지나친 음주는 곧 탈수 현상을 자극하기 때문에 몸을 떨게 만든다.  그러면 신체는 자연스럽게 자신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근육을 수축시키게 된다.

물론 지나친 음주에 한정된 이야기다. 언제나처럼 한 두잔의 적당한 알콜 섭취는 몸을 따뜻하게 하니까.. ^^


6. 레몬도 도움이 된다.

레몬 한 조각을 넣은 따뜻한 물 한잔은 몸의 추위를 완화해 준다.  많지는 않지만 간혹 항공사에서 스티로폼으로 된 컵에다 물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럴 때는 따뜻한 물이나 음료수를 스티로폼 컵에 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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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약간 두툼한 양말 하나 준비하자.

최근에는 항공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물품 중에 양말도 포함된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발 냄새를 방지하는 목적도 있지만 신발을 벗고 있을 때 두툼한 양말 하나를 덧 신으면 훨씬 발이 따뜻해 질 것이다.

발은 따뜻해야 건강하다고 한다.  옛말에도 수면 시,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충고가 있지 않은가?


8. 빈 생수통을 이용하자.

다 마시고 난 빈 플라스틱 생수 병에 따뜻한 물을 채워달라고 승무원에게 부탁하라.  생수 병의 따뜻한 물은 제법 오랫동안 몸의 따뜻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허리나 목 뒤에 대도 좋을 것이고, 발이 시렵다면 따뜻한 생수 병을 발에 대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대부분의 승객은 기내에서 그리 추위를 느끼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아주 적은 수지만 기내가 춥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은 아주 상식적이지만 간단한 위 방법들을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도움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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