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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편은 뜨자마자 착륙 준비?

마래바 2007.09.18 09:10
우리가 흔히 타는 여객기는 대략 어느 정도 높이로 하늘을 알고 있을까?

"28,000 피트에서  35,000 피트 정도"

요즘 사용해야 하는 표준 단위를 이용해서 그 높이를 환산하면 ?

대략 "8.5 킬로미터에서 10.5 킬로미터" 정도다.

상당히 높은 고도로 항공기는 비행을 한다.

그런데 지상에서 한 2, 3 킬로미터 높이(고도)에서 비행하면 안되는 것일까? 그렇게 높은 고도로 비행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걸까?

최근의 항공기, 특히 여객기는 거의 대부분 제트 엔진을 사용한다. 제트 엔진이란 공기를 흡입해 엔진 내부에서의 폭발을 통해 추진력을 얻는 장비로서, 이 추진력을 바탕으로 항공기는 움직이게 된다.

그런데 이 항공기의 제트 엔진 성능이 가장 극대화되는 환경이 있다. 공기 밀도는 어느 정도, 온도는 얼마 등의 환경이 조성될 때 엔진은 최상의 효율성을 내게 된다. 이런 환경을 구성하는데 최적의 고도가 대략 35,000 피트라는 얘기다.

그 이상 위로 올라가도 그 이상의 효율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그 아래의 높이로 비행하게 되면 오히려 엔진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대개 항공기는 35,000 피트 내외에서 비행하도록 계획을 세운다. 물론 지역별로 해당 고도에서의 외부 영향(바람 방향, 속도 등)이나 항공기종을 고려해 결정하는데, 이러한 고도를 통상 경제고도(연료가 가장 적게 소모되는 고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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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는 활주로에서 이륙 후 이 경제 고도까지 상승하며, 이 순간부터 수평비행 (순항, 크루즈, Cruise) 에 들어가게 된다. 항공기는 비행하는 중 이 순항구간에서 연료를 가장 적게 소모한다.

그러면 비행기가 이륙해서 목적지에 도착, 착륙하는 과정 중에서 가장 연료를 많이 소모하는 구간(시점)은 언제일까? 아마 이 글을 보는 분들 대부분이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항공기가 이륙해서 순항 고도 (경제 고도)에 이르는 상승 구간에서 연료가 가장 많이 소모된다는 것을 말이다. 물어보나마나 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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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동차가 언덕을 올라갈 때 더 높은 RPM을 이용해 올라가며 이때 연료가 많이 소모되는 것과 그 이치가 다르지 않음이다.

그럼 이렇게 항공기가 상승하는 동안 연료는 어느 정도나 소모하는 것일까?

인천에서 출발하여 뉴질랜드까지 날아가는 항공기를 예를 들어보면,

이륙해서 경제고도(약 35,000 피트, 약 10 킬로미터)에 이르기까지 상승하는 동안 날아가는 거리는 약 150 NM (노티컬 마일) 이며 이는 인천 - 뉴질랜드까지의 구간 전체거리의 약 2.8% 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경제고도에 이르기까지 연료는 얼마나 소모할까? 약 13,000 파운드의 연료가 소모되며 이는 전체 구간 소모량의 약 7.8%에 해당하는 연료량이다.

즉, 항공기가 이륙해서 일정 경제고도에 이르기까지 상승하는 데만 전체 사용연료의 약 8%를 사용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런 연료 소모 비율은 비행거리가 짧은 국내선 구간의 경우에는 더 심해진다. 왜냐하며 국내선 구간은 항공기가 순항할 만큼 거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선은 공역(空域)이 너무나 협소하기 때문에 서울/제주 노선 등 극히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순항이 불가능하다. 즉 어느 고도까지 상승을 한 후에 수평비행(순항)을 하다가 하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고도를 올라갔다가 수평비행(순항)이 거의 없이 바로 하강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서울(김포공항)에서 양양이나 강릉을 비행한다고 하면 고도 약 6 킬로미터 정도까지 상승하여 대관령 상공을 넘자마자 최고 고도에 이르게 되므로 바로 하강을 하게 된다. 서울/제주 노선은 조금 경우가 나아 8.4 킬로미터까지 올라가 10여분 정도 수평비행(순항)을 한뒤 바로 착륙을 위해 하강을 시작하게 된다. 서울/제주노선의 항공기는 이륙해서 일정고도(약 8 킬로미터)까지 상승하는데 전체 사용 연료의 50% 이상을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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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항공기를 이용한 한국 국내선은 운항하면 할 수록 적자라는 말은 여기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연료 소모가 적은 수평비행(순항) 구간이 어느정도 있어야 연료도 적절히 아껴가며 비행할 수 있는데, 이륙하면 상승하다가 곧바로 다시 착륙을 위해 하강 준비를 해야 하는 짧은 거리를 비행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한계에 부딛히게 되는 것이다.

현재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은 운영하는 항공기가 거의 제트엔진 기종이기 때문에 국내선을 운항하기에는 그리 효율적인 것이 아님에는 분명하다. 적어도 연료 효율성 측면에서만 보면 말이다. 그러나 국내 구간만을 위해 다른 타입의 항공기를 운영한다는 것도 불필요한 추가 정비비용, 유지비용을 필요로 하니 그것도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일이다. 어찌보면 최근 새로 생기는 저가 항공사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혹시 우리나라가 통일되어 남북 항공교통의 물꼬라도 트이게 된다면, 제주에서 신의주, 개성까지 비행구간 중 수평비행(순항)시간이 20-30분씩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상승, 순항, 하강의 모양새가 어느정도 예쁘게 그려질 수 있으려나? 
37 Comments
  • 프로필사진 영민C 2007.09.18 09:41 신고 재미있는 좋은 정보네요. 글 잘읽고 갑니다.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13:21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양깡 2007.09.18 09:54 신고 국내선은 정말 뜨면 곧 있으면 착륙하는 것 같습니다. ^<^

    궁금한 내용이였는데 잘 봤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13:21 신고 사실 저도 궁금한 거라 맘 먹고 알아봤습니다.. ^^;;
  • 프로필사진 rince 2007.09.18 09:56 신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요.
    제주까지 가는데 순항 부분이 그렇게 밖에 안되는것도 신기하구요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13:22 신고 저도 대략 짐작은 하고 있었던 건데, 실제 알아보니 국내선 구간은 대부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걸로 비행이 끝나버리더라구요. ^^
  • 프로필사진 궁금타 2007.09.18 11:10 신고 그렇다면 상승->하강하지 않고 조금만상승->낮은고도에서순항->하강 하면 연료소모가 더 적지 않나요? 왜 애써 힘들게(^^) 올라가고 바로 내려오는지 궁금하네요.. 이미 정해져 있는 항로/고도 등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요?

    잘 읽고 가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13:23 신고 아래 새벽공주님께서 대신 답변해 주셨네요.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일정고도가 되어야 엔진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그래서 올라가는 거구요.
    물론 너무 낮게 날면 소음 문제도 심각해 지겠죠?
    관심, 의견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따듯한남자 2007.09.18 11:29 신고 국내선뿐만아니라 인천 - 오사카편도 그리 긴 시간을 운항하지는 않더군요. 이 글과는 좀 다른 주제의 질문을 드릴까합니다.
    외국여행이 많지 않아서 다른 곳은 모르겠고......
    그때 느낀 점 하나! 이륙하고 순항상태들어가자마자 기내식돌리고, 그렇게 허겁지겁 먹고 치우니 착륙준비. 승무원들은 면세품 판매하랴, 기내식 정리하랴.... 당체 정신없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건데 운항 거리가 한시간에서 두시간 사이에는 기내식을 없애는 것이 어떨까요? 항공사 입장에서 국제선은 꼭 기내식을 해야할까요? 차리리 그 비용으로 다른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동전화의 부가서비스처럼 기내식이 항공사의 또하나의 수입원이라서?라는 의문까지 들더군요. 미래바님이 그쪽에 계신다니까 따져봤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국제선의 기내식이 시간 거리에 상관없이 꼭 나와야하는 서비스인가요? 안하는 것보다 못한 서비스라면 다른 서비스로 대체는 안되는 걸까요?입니다.
    참! 미래바님의 항공상식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부탁드리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13:26 신고 사실 한일 구간을 운항하는 항공사의 고민거리입니다.
    너무 짧은 거리에 기내식 서비스도 해야하고 면세품도 판매해야하고 말이죠..
    그래서 비행시간 2시간 이내 구간에서는 기내식을 없애자.. 말자.. 아니면 간단한 패스트푸드로 하자.. 하는 둥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기내식을 포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직 현실적으로 기내식을 원하는 승객들이 많으시구요.
    또 한가지는 경쟁 항공사간에 누가 먼저 기내식을 없애나 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먼저 욕 먹기 싫은 게 가장 큰 이유겠죠?
  • 프로필사진 새벽공주 2007.09.18 13:00 신고 궁금타님... 항공기가 다니는 고도도 정해져 있습니다. 요새 수직공역 조정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제트 엔진은 일정 고도 이상에서 효율이 좋기 때문에, 낮은 고도에서 비행이 허용된다 하더라도 낮은 고도로 비행을 할는지는 모르겠네요.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13:27 신고 대신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공역, 항로를 조금 더 잘 활용하기 위해 말씀하신대로 고도 조정을 통한 항로 배분도 이슈가 되고 있기는 합니다. ^^
  • 프로필사진 라온수카이 2007.09.18 14:43 신고 '재밌게 봤습니다.'라는 멘트 이상의 멘트를 달 수가 없네요.^^; 국내선을 타 본적이 없어서...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15:56 신고 재밌게 보아주신 분들께 제가 오히려 감사 합니다.^^
    대부분 어렴풋이 알고 계시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깊이는 없습니다요 :P
  • 프로필사진 Zet 2007.09.18 17:21 신고 일단은 비행기를 타보는게 목표입니다! ㅋㅋ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22:13 신고 조만간 좋은 기회가 오겠죠?
    저도 처음 비행기 탔을 때의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 프로필사진 흠... 2007.09.18 21:01 신고 대세는 UFO인 것인가? ㄷㄷㄷ
    외계인형 UFO는 연료 소모도 거의 없을거 같은데요.

    과연 살아생전에 그런걸 타볼 날이 올 것인가?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8 22:16 신고 연료 필요없는 비행체가 나올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ㅋㅋ
  • 프로필사진 강맨 2007.09.19 01:08 신고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다음 내용이 기다려지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9 07:43 신고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프로필사진 StarLight 2007.09.22 13:34 신고 국내선은 안타봐서 모르지만... (맨날 타면 장거리에요 ㄱ-;;)
    타는 사람마다 금방 떴다가 금방 쓩이라고 하더군요.
    통일 되면 20~30분 정도가 되는 크루즈 타임이 확실히 나오겠죠?
    그때 가면 한번 타보렵니다 ~_~.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23 21:18 신고 사실 장거리 항공여행도 자주하면 지겹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 지 난감하거든요. ㅋㅋ
    어서 국내선에도 크루즈 20-30분 되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 프로필사진 dreamer 2007.09.22 13:53 신고 음 벌써 북한 관련 사업권 (특히, 건설 대기업들)을 선점하려는 노력과 투자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통일이 되면 국내선 내수시장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겠지요? 북한 영공도 자유로이 날 수 있으니 국제선에도 '호재'겠어요. 그런데 북한 주요 도시에 민간용 공항 및 시설을 지으려면!!!ㅋㅋㅋ (군사용이 있긴 하겠군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23 21:19 신고 뭐 사실 한국(남한)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큰 공항 몇개 빼 놓고는 다 군사 공항이거든요.
    인천, 제주 등만 민간 공항이구요.
    심지어는 부산 김해 공항도 군공항입니다.. ^^
  • 프로필사진 쏭군 2007.09.25 18:46 신고 저도 순항을 좀 하고 싶어요 ㅋㅋㅋ
    국내선은 탈때마다 불안불안..
    덜덜 덜컹덜컹 흔들흔들 ㅋㅎㅎ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26 11:39 신고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상승기의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야 순항의 시절도 맛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예전 어른들께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cvbcbcvb 2007.12.02 13:52 신고 뭐 저래
  • 프로필사진 연재 2007.12.13 15:47 신고 뒷북이지만...
    글 내용 중...
    더 높은 앞피엠
    이라고 돼있는데...
    알피엠을 높이면 힘이 딸려서 못 올라가요...
    그래서 엑셀을 더 밟으면
    자동변속기는 굉음을 내면서 기어를 내립니다.
    시프트다운?인가?
    확인을 바라면 무리인감^^
    딴지 걸어서 죄송해유~
  • 프로필사진 무식한놈이쓴글이다 2007.12.22 21:35 신고 무식한놈이 쓴 글이다.
    1. 한국에서는 사용하지도 않는 노티컬마일 이나 파운드 같은 단위를 사용했다. 이는 어학연수 갔다온놈이 영어 좀 하는척 하려고 말 중간에 영어를 섞어쓰는것과 같은 짓거리다.
    2. 국내선은 전부 소형 항공기를 사용 하기에 대형 항공기만큼의 연료소비가 없다.
    3. 이륙 하는데 소비되는 연료는 필수적인 것이니 낭비 운운할 가치도 없다.
    이상의 이유들로 저 글은 형편없는 수준 낮은 가치도 없는 글이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12.22 22:44 신고 대꾸할 가치를 못 느끼겠지만, 혹시 보시는 분 오해하실까봐 첨언하면,
    1. 항공업계에선 노티컬마일, 파운드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단위 용어입니다. 제대로 아시고 딴지 거셔야죠..
    2. 국내선 한번도 안타본 분이신가? 제주, 부산 노선 한번 확인해 보세요..
    3. 누가 필수적이 아니라고 했나요?
    다만 국내 구간을 너무 짧아 순항시간이 짧은 것을 이야기하려 했을 뿐입니다요..
    이상의 이유로 위 댓글은 형편없는 수준낮은 가치도 없는 글이네요..
  • 프로필사진 내일은 해가 뜬다 2007.12.31 21:46 신고 미래바님 윗놈글 신경쓰지 마세요
    비행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헛소리하는거일테니깐요..


    아무튼 글 잘봤습니다..

    제가 워낙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터라..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1.01 22:05 신고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프로필사진 지나가다 2008.07.31 14:56 신고 그림까지 곁들인 글에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인장님의 노력이 글의 여기저기에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단거리용 비행기도 계속 발전이 있을테니, 앞으로 제트엔진 비행기는 원거리만 다니고 단거리용 비행기로 국내선이나 일본을 오고가는 일도 많이 늘어나겠네요. (그만큼 값도 싸질 것이고! ^^)
  • 프로필사진 새가슴 2008.09.08 12:56 신고 비행기를 탈라치면 얼굴이 확끈거리고 꼭 일어나서는 안될일만 머리속에서 오락가락,제수없는 생각만 꼬물꼬물 떠오르니 나만 그런가? 님들은 어떠슈? 비행기? 과연 믿을수 있는 금속인가? 수백톤의 중량에 많게는 사오백명의 생명을 담고 날아 다니다니,,,,, 누가 실감나게 설명좀 해주.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9.08 22:46 신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요즘 비행기 타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잠이 들어 어느샌가 하늘 위를 날고 있더라구요..ㅋ
  • 프로필사진 2010.03.02 03:39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0.03.16 12:22 신고 아! 네 그렇습니다. ^^
    폭발과 연소는 조금 다른 의미인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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