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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보니 다른 항공사?

마래바 2007.09.11 16:40
"어! 제가 타는 비행기가 대한항공 아닌가요?"

"티켓에는 아시아나로 되어 있는데 왜 타이항공을 타야 하는 거죠?"

아주 드물지만 간혹 이런 문의를 해 오는 승객들이 있다. 예약을 하고 항공권을 구입할 때까지 대한항공을 타는 거려니, 아시아나를 타는 것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공항에 나와, 엉뚱하게 다른 항공사를 타야 한다는 안내를 받을 때면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바뀌기 마련..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공항이 있는 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중국 같은 경우에는 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으로 공개된 자료 외에 자국기 만으로 운항하는 국내공항의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되는 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조금 우습지만 Microsoft사의 Flight Simulator의 자료를 이용해 알아보면 전세계 국가의 공항 수가 약 21,000 개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정확한 자료일 지는 검증할 수 없으나 어쨌거나 전세계에는 무수히 많은 공항과 도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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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많은 도시에 수많은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으나 어느 특정 한개의 항공사가 이 많은 도시를 전부 운항할 수는 없다. 항공사간 합병으로 인해 최대 규모가 된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경우도 전체 취항지가 104개 국가, 247개 도시에 불과하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도시와 국가를 비행하고 있는 것이긴 하다.  대한항공이 36개 국가에 84개 도시, 아시아나가 17개 국가에 62개 도시를 운항하는 것에 비해서는 말이다. (2007년 9월 현재, 여객기 기준.  출처: 항공사 홈페이지)

그래서 항공사가 자신의 항공기를 직접 운항하지 않고도 노선망을 늘리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공동운항(Codeshare)이라는 형태의 운항 방법을 탄생시켰다.

공동운항이란 다른 항공사의 항공기의 일정좌석 분량을 받아 항공권을 판매하고 그 판매한 자사의 고객을 탑승시켜 운항하는 것을 말하는데, 실제 고객의 항공권에는 운항하는 항공사가 아닌 판매한 항공사의 편명이 들어가게 된다.   A 항공사는 자사가 운항하지 않는 호치민이라는 도시로 B 항공사를 통해 고객을 운송하는 것으로, A 항공사는 B 항공사의 좌석을 일부 이용한 만큼 B 항공사에 댓가를 지불하게 된다.


공동운항(Codeshare)은 어떤 이점 때문에 운영할까?



첫째, 노선망 확장의 효과가..

자사가 운항하지 않는 노선에 다른 항공사의 좌석 일부 사용하여, 노선망이 취약한 항공사가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지 않으면서도 자사의 항공기 편명을 달고 운항할 수 있기 때문에 노선망 확장 효과를 가지게 된다.

즉, 예를 들어 아시아나가 일본의 전일공수와 공동운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를 운항한다면 실제 아시아나는 오키나와에 비행기를 띄우지 않고도 마치 노선이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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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실제 운항하지 않고도 비행기 운항 횟수 증가시켜..

인천 - 호치민 이라는 구간에 A 항공사가 주 2회, B 항공사가 주 2회 운항한다고 가정했을 때, A 항공사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승객은 주 2회의 운항편 밖에 이용할 수 없으나, 공동 운항을 통해 A, B 항공사 상호간에 공동운항을 실시하게 되면 A, B 항공사를 이용하게 돼, 모두 주 4회 운항하는 스케줄을 이용하는 효과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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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입장에서는 비록 B 항공사를 이용하지만 A 항공사의 정책과 서비스, 마일리지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기에 좋고, A 항공사는 취항하지 않는 도시에 자사의 편명을 단 항공기를 운항하는 격이 되므로 노선을 확장하는 효과를 누리게 되며, 아울러 B 항공사는 판매하고 남는 좌석에 A 항공사 고객을 태우고 적당한 수입을 얻을 수 있으므로 공동운항(Codeshare)이라는 운항형태는 A, B 항공사, 고객 모두에게 적당한 이득을 가져다 주는 좋은 협력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공동운항(Codeshare)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급속하게 항공사간 협력 모델로 확대되고 있다.


< 공동운항(Codeshare)을 이해하기 위한 간단 용어 설명 >
  • 운항사 (Operating Carrier)
    항공기를 투입하여 공동운항 노선에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

  • 참여사 (Marketing Carrier )
    실제 운항은 하지 않고 공동운항 노선에 자사 항공편명을 사용하여 좌석을 판매하는 항공사

  • 임대좌석 (Allotment)
    공동운항 노선에 양사가 교환하여 판매하기로 합의한 일정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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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공동운항(Codeshare)형태의 항공편을 이용할 때 소비자, 승객의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알아두면 좋은 내용은 없을까?
(아래 설명하는 내용이나 주의 사항은 대개 거의 모든 항공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운항사, 참여사 각각의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하나, 운항 관련 절차나 규정은 운항사(Operating Carrier)의 정책을 따른다.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하지 못하고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승객에게 제공되는 대체 서비스나 안내 등은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의 기준과 룰을 따르게 된다. 혹시 이런 경우를 당한다면 우선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 (운항사, Operating Carrier) 에게 문의를 하고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

항공기 운항이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간혹 참여사(Marketing Carrier)인 항공권 판매 항공사에게 문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참여사의 입장에서는 실제 항공기가 어떤 상태인 지 파악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제약이 있으므로 실질적 도움을 받기가 어렵다. 그래서 필히 운항사(Operating Carrier)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둘, 서비스 정책은 참여사(Marketing Carrier)의 규정으로..

무료수하물 허용량 규정이 운항사, 참여사가 각각 다를 때는 참여사의 기준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인천 - 파리 구간의 무료수하물이 운항사가 1인당 20kg, 참여사가 1인당 23kg 인 경우 참여사 승객은 참여사 기준에 따라 무료수하물 규정이 적용된다.

수하물을 분실하거나 파손 당했을 때 그 배상하는 기준은 배상을 하는 주체 항공사의 규정을 따른다. 공항에서 수하물 사고를 당했을 때 배상을 요구하게 되는데, 그 주체 항공사가 운항사일 수도, 참여사일 수도 있으며 그 주체 항공사의 규정을 따라 배상된다.

또한 판매 항공사의 회원 자격 (프리미엄 회원 등) 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공동운항편을 탑승한다고 해도 원래 항공사를 이용할 때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라운지 제공, 무료수하물 허용량 등)를 제공받게 된다.


셋, 공항 내 휴식 라운지 이용은 대개 참여사의 것을 사용

퍼스트나 비즈니스 혹은 상용고객(마일리지가 많은 단골 고객)은 부가 서비스의 일종으로 공항에서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운항편의 경우, 참여사 (Marketing Carrier) 승객은 참여사의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이 기본이나, 참여사 라운지가 없거나 아예 참여사가 없는 공항에서는 운항사(Operating Carrier)의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항공권을 판매한 참여사(Marketing Carrier)에게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 팁 !! >  공동운항편의 참여사 (Marketing Carrier) 항공권이 더 저렴

똑같이 인천에서 파리로 운항하는 두개의 항공사가 있다고 치자. (실제 있지만.. ^^)

대개 국적사는 스케줄의 편리함, 운항 횟수, 그리고 심리적 편안함 등으로 외국 항공사보다 가격이 비싸기 마련이다. (관련 글 : 왜 국적사는 외국 항공사에 비해 항공권 가격이 비싼가?)
 
다른 말로 말하면 한국에서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등 외국항공사가 같은 구간이라도 더 싸기 마련이다. 물론 반대로 파리 등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에어프랑스보다 더 저렴하다. (그래야 프랑스 사람들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타겠죠?)

이런 점을 이용해 공동운항편을 잘 활용하면 실제 편안하게 국적항공사를 이용하면서도 저렴한 외국항공사 항공권을 이용할 수도 있다. 즉 한국에서 인천 - 파리 구간은 저렴한 에어프랑스 항공권을 구입하고, 실제 타는 항공편을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일자로 선택하면, 실제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는 같은 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이기 때문에 파트너(에어프랑스) 항공사를 이용해도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적립할 수 있으니, 어쩌면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이런 이득을 얻게 된다.


공동 운항편은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고객, 항공사 모두에게 유리한 운항 방법이긴 하지만 승객의 입장에선 어느 한개의 항공사 규정 만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 항공권에 명시된 참여항공사의 서비스 정책을 두루 알아야 하는 귀찮은 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좌석을 판매한 항공사(참여사)는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의 기준과 규정을 설명하고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고객과 운항사(Operating Carrier)와의 오해 소지를 차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고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의 실제 탑승 항공기는 자사의 것이 아닌 다른 항공사(운항사)의 것임을 주지시켜야 한다.

또한 이용하는 고객도 서비스 혜택은 받지 못할망정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몇가지 사항은 주의해서 알아 두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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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운항하고 델타항공 항공권으로 탑승하는 경우 탑승권


그래야 이글 처음의 대화처럼 고객은 자신이 탑승할 항공사가 "A" 라고 철떡같이 믿고 있는데 막상 공항에 나와 그제서야 "A" 항공사가 아니고 "C" 항공사인 걸 알게되는 황당함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종합 > 공동운항편을 이용할 때 필히 확인해야 하는 Check Point ?

1. 실제 탑승하는 항공사는 어디인 지 ?
  • 운항사 (Operating Carrier)
2. 탑승수속은 어느 항공사 카운터에서 해야 하는 지 ?
  • 운항사 (Operating Carrier)
3. 무료 수하물의 허용 범위는 어느 항공사 규정이 적용되는 지 ?
  • 대개 참여사 (Marketing Carrier)
4. 현재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는 어떻게 적립해야 하는 지 ?
  • 참여사 마일리지로 적립
5. 휴식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면 어느 항공사의 라운지를 이용해야 하는 지 ?
  • 일반적으로는 참여사 라운지를 이용하나 공항에 따라 라운지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필히 문의
6. 수하물 사고 발생 시, 어느 항공사에 신고해야 하는 지 ?
  • 운항사, 참여사 다 신고할 수 있으나, 대개 운항사에 신고하는 편이 편리
7.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된다면 어느 항공사에게 문의하고 대책을 요구해야 하는 지 ?
  • 비정상적으로 운항하는 경우에는 운항사에 문의 및 대책 요구

"알아야 면장(面長)을 한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위 사항을 다 확인하기에는 번거롭고 손님에게 다소 무리하게 요구한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다. 아직 공동운항이라는 운항 형태가 보편화되지 않아, 그 기준이 통일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른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점차 일반화하는 추세이므로 머지 않은 장래에는 모든 항공사의 공동운항 기준이 통일될 날도 오지 않을까.... ?


20 Comments
  • 프로필사진 양깡 2007.09.11 17:09 신고 아직은 그런 경험이 없지만,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날이 선선해 집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1 20:13 신고 이젠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문 닫고 잠에 듭니다. ^^;;
    그래도 잠은 잘 잡니다..
  • 프로필사진 Draco 2007.09.11 17:42 신고 음..아시아나가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라는게 그런건가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1 20:15 신고 아시아나가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한 것은 항공 동맹체에 가입한 것을 말합니다.
    어찌보면 공동운항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항공사 간의 전면적 업무 교류나 서비스 공동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개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공동운항은 단지 특정 항공사와 좌석을 서로 공유하고 할당받아 판매, 영업하는 것을 의미하구요.
    얼라이언스는 항공사간 마일리지 공유, 노선망 공유, 시설 공유, 서비스 상품 공동 개발 등 좀더 범위가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chung 2007.09.11 19:43 신고 code sharing을 하는 이유는 예전부터 궁금한거였는데 다뤄주셨네요.

    그런데 글을 읽고도 궁금한게 있습니다. 항공사의 잇점이 노선확장과 운항횟수 증가라고 하셨는데, 노선확장과 운항횟수가 증가되면 항공사에 어떤 이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1 20:20 신고 감사합니다.^^
    노선 확장이라는 측면은 항공사에게 있어 거의 절대적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순히 공간 이동, 수송을 항공교통의 전부라고 보긴 어렵게 되었습니다.
    노선 확장은 그 항공사의 영업 능력이나 규모를 키우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고, 운항횟수 증가는 고객이 항공사를 선택함에 있어 스케줄의 다양성 및 편리성을 가장 크게 본다고 합니다.
    즉, 주 1회 운항하는 항공사 보다는 주 4회 운항하는 항공사를 이용하는 편이 다시 되돌아오는 스케줄을 잡기에도 용이하고, 왕복을 동일 항공사 이용함에 따른 저렴한 항공 요금의 결과까지도 낳게 되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능한 한 스케줄이 많고 다양한 항공사를 선호하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항공사는 저마다 다양하고 많은 스케줄을 운영하고자 경쟁하고 있는 것입니다.
  • 프로필사진 chung 2007.09.11 21:53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노선확장 해서 항공사의 규모가 커지는 건 잘 안와닿는데, 주 4회 운항하는 항공사를 선택하는 편이 왕복 스케쥴 잡기에 편하다는 말씀은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 프로필사진 dreamer 2007.09.11 21:41 신고 항공사 game은 역시 규모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 글 생각할 거리

    도 참 많고 재미있습니다.^^ 특히 "알아야 면장을 한다"ㅋㅋㅋ

    중국같은 경우에 공개되지 않은 국내 공항도 존재하다니??!

    아직은 사회주의 국가답네요. 뒤집어 생각하면 정말 중국은 항공사들의

    엘도라도같은 곳이겠군요. 아, 한 단어씩이라도 중국어공부를 정말 시작해야

    겠습니다.(일본어를 더 공부하고싶습니다만ㅋㄷㅋㄷ)

    마래바님 계속 건필해주세요! 화이팅!ㅎ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2 08:05 신고 아직 도전할 분야가 많은 곳이 중국이라는 지역입니다.
    여러 면에서 말입니다. ^^
  • 프로필사진 NoSyu 2007.09.11 22:37 신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갈 때
    대한항공으로 예약했는데
    노스웨스트 항공을 탈 수 있다는 뜻인가요??
    (그런 일은 없으려나....;;;;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2 08:07 신고 말씀하신대로 대한항공과 노스웨스트가 공동운항하는 편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예약하고 발권할 때는 대한항공으로 알고 있다가 공항에 나와보니, 노스웨스트라.. 이런 거죠..
  • 프로필사진 freeism 2007.09.12 00:21 신고 우와~ 비행경험이 별로 없어서 조금 생소하긴 한데...
    이런게 다 있었군요.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9.12 08:08 신고 방문, 의견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기쁩니다. ^^
  • 프로필사진 용갈공명 2007.10.20 01:22 신고 처음으로 블로깅하면서 코멘트를 남겨보내요...^^;
    마래바님의 글 아주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잘 이해했는데... 중간에 탑승권 이미지를 올려놓으셨는데..
    밑에 설명에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델타항공 항공권으로 탑승하는 경우 탑승권"이라고 되어있는데..

    설명이 바뀐거 아닌가 싶어서요..

    편명이 DL로 되어 있는것으로 봐서 델타항공이 운항사이고
    탑승권이 대한항공으로 되어있는걸로 봐서 대한항공이 참여사 아닌가요??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10.20 01:29 신고 제가 이해하기 어렵게 설명 드렸나 봅니다., 죄송..
    위의 이미지는 실제 대한항공의 항공기를 이용해서 델타항공이 참여사로 공동운항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참여사는 해당 공항에 사무실이나 직원이 없는 경우가 많아 운항사의 탑승권을 이용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 오해 하신 것 같네요. 제 설명 부족의 한계를 느낍니다. 흑..
  • 프로필사진 용갈공명 2007.10.20 01:42 신고 아닙니다.. 아.. 실시간으로 답글을 달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익한 글이 많아 마래바님의 블로그를 저의 한RSS에 등록하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저도 매일같이 찾아 오겠습니다...

    (제가 공군을 제대해서 비행기에 나름 관심이 많거든요..^^;)
  • 프로필사진 궁금해욧~ 2007.12.21 03:32 신고 2주뒤면 신랑될 사람이^^; 이스라엘 출장을 다녀왔거든요.
    얼마전.. 9월엔가.. 갔을때 완전 맘상한게 있어서 물어보고 싶어요.
    9월에 이스라엘 출장때, 누구나 알겠지만 국내 항공사가 당연히 이스라엘 직항을 없을테니.. 우찌가나.. 궁금했었어요.
    근데, 회사에서 국내 태극마크 항공사에 예약을 했더라구요.
    갈때는 이스탄불 경유, 올때는 파리 경유.......
    머.. 경유해도.. 국내 유수 항공사에 예약해서.. 마일리지 팍팍!! 적립도 되겠다.. 안심하고 보냈는데..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돌아왔지만(감사).. 화물은 이미 사고가 났더군요.
    인천 도착했는데.. 아무~런 짐이 없을때까지 기다렸건만.. 짐은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문의 하니... 이스라엘에서 아예 첨부터 파리로 같이 오지않았다는 -_-;
    결국 빈몸으로 덜렁덜렁 집에 갔더랬죠.
    며칠뒤에 화물을 항공사 직원이 가지고 왔는데.. 깜짝 놀랬어요.
    정리해둔건 뒤죽박죽- 이건 이해해요. (수화물 검사)
    근데 신랑될 사람이 엔지니어라.. 초록색 보드(?) 같은걸 두었는데.. 정말 손가락보다 작은 LCD조차 떼갔더군요.
    게다가 닌텐도 충전기는 왜 없어졌을까요?? (완전 기막혔음)
    암튼.. 없어진 놈도 있었고, 짐은 개판나고..쩝
    그땐, 바빠서 항의할 정신도 없어 그냥 넘어갔지만..
    마래바님의 말씀처럼 그게 참여사의 문제라면.. 국내 태극항공사에서 보상받을 수 있나요??
    (미래신랑의 말로는 이스라엘쪽에서 그런듯하다더군요. 이스라엘에서 출국날, 3시간 조사받고 노트북 분해해서 검열받았다고 했거든요.- 며칠전에도 갔다왔지만.. 또 잃어버릴까 가방 비밀번호에 열쇠까지 봉인했어요. 그래도 노트북은 또 뜯더라는 -_-;;)
    궁금 1. 태극항공사에서 보상 가능할까요??
    궁금 2. 예비신랑 출장때, 프랑크푸르트나 이스라엘같은 먼~~ 거리 갈때 1시간에 한번쯤? 정도로 안전 확인할 방법은 없나요??
    (제가 비행기 은근 무서워해서^^;)
    궁금 3. 전 여행갈때 예약하고 다~ 좋은데 출발 전날부터 걱정스러워요. 잠도 잘 못자고 공항가서 수속할때, 멀쩡한 척 하지만.. 은근 어딘가 맘이 무겁다가..게이트에서 티켓 보여줄때부터 떨리고, 자리 앉음 더 떨리고, 문 닫히면 슬슬 정신 혼미하고, 비행기 움직이면 맨정신은 50% 남고, 그러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서서 멈추면 정신혼미~! 엔진 돌리는 소리나면 어지럽고 정신없어요. 이륙후에는 좀 괜찮지만, 절대 잠 못자고, 안전벨트 못풀고, 화장실도 안가요. 기내식도 일단 뜨거운건 먼저 먹어요. (비상시 델까봐) 착륙이 가까워오면 또 걱정되고.. 콰당~하고 바퀴 닿고 브레이크 느낌 너무너무 싫어요.ㅠ.ㅠ
    계속 비행기 타도 될까요?? 신행도 가야하고.. 유럽도 가고픈데 ㅠ.ㅠ
    (데스티네이션마냥 이륙하다 터질까봐 무서워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12.21 11:13 신고 말씀하신 경우는 공동운항하고는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항공사를 2개 이상 연결하여 수하물이 부쳐지는 경우 마지막 목적지에서 클레임(컴플레인이 아니고 ^^)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마지막 목적지에 해당 항공사가 여의치 않다면 여정이 포함된 어느 항공사라도 클레임은 받습니다만..
    마지막 항공사 (여기서는 대한항공이겠네요) 가 일단 승객에게 보상해야 한다면 하고, 나중에 항공사끼리 정산하게 됩니다.

    다만, 최초 수하물 분실의 책임이 명확히 구분된다면 책임 항공사로 클레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이스라엘 항공과 상대하는 것이 어렵겠죠?
    아! 에어프랑스일 수도 있겠네요.. 에어프랑스라면 한국에도 지점이 있으니 클레임 가능합니다.

    계속 비행기 타셔도 됩니다 ^^;;
    그리 위험하지 않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시는 게 좋겠네요.
    저도 데스티네이션 봤는데.. 재밌더군요.
  • 프로필사진 eunice 2008.09.22 23:27 신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
    저는 코드쉐어하는 항공편을 많이 이용해서 항상 궁금했거든요. 도대체 어느곳의 정책을 따라야 하는걸까?
    대표적으로 UA는 수화물1개 규정으로 올 5월 이후로 정책이 바뀌었기 때문에 헷갈리더라구요. 대개의 유럽항공은 수화물 2개 23kg씩 2개정도 되는데 UA는 1개 규정이라 영국항공사편으로 operated by UA를 타고 갔을 때 영국으로 돌아오는 때에 UA항공사에서 체크인을 하게 되잖아요. 모두가 수화물 1개 규정에 맞추다보니까 적당한 법도 모르겠고 Marketing Airlines의 규정에 대해서 말하기도 좀 뭐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사항을 항공사 측에서도 잘 숙지하고 있는지 궁금한 생각도 들고..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9.23 23:45 신고 코드쉐어에 대해 잘 홍보가 되어있질 않은 것 같습니다.
    탑승해 보면 엉뚱한 항공사라면 당황하지 않을까요?

    판매에서부터 탑승, 비행까지 사전 홍보나 안내가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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