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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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정시운항 세계 최고수준

마래바 2007.07.21 09:30
직장 생활을 한답시고 집에 돌아오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런데 아내도 전업주부가 아니어서 일을 마치고 들어오면 피곤하기는 매 한가지..

그런데도 아내는 아이들의 학교 공부나 뒷바라지를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해 애쓰곤 한다. 그러나 아내도 사람인지라 피곤하고 힘들 때면 남편이 내게 도와주기를 바라는 눈치를 주곤한다. 그럴 때면 미안한 마음에 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천성이 게을러서인지 아니면 고리타분한 옛날 사고방식(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이래야 해..)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솔직히 하기 싫을 때가 많다.

그래도 아빠로서 아이의 공부를 봐줘야 하는 건 기본..
그래서 우리 큰 아이가 어려워 하는 수학을 집중적으로 봐주곤 하는데, 며칠 전에도 한참을 수학 공부 함께 하고 나서 아이의 책가방을 펼쳐봤더니 이전에도 늘상 봐왔던 교과서 제목이었지만 유난히 우리 어릴 때의 교과서와는 사뭇 다른 것 같으면서도 익숙한 책 제목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슬기로운 생활", "바른생활"

이건 우리 어릴 때 배웠던 "도덕" 책이다.

이만수의 팬티 약속

이만수의 팬티 약속

갑자기 흥미를 느껴 큰 아이의 "슬기로운 생활" 책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다양한 그림과 학습방법을 이용해 다채로운 내용을 볼 수 있었지만 기본 내용이야 우리 자랄 때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막 가정을 벗어나 학교라는 새로운 사회에 들어선 아이들은 부모님으로부터 배우고 익혔던 예절과 또 다른, 어쩌면 훨씬 다양한 예절과 규칙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책을 훑어보던 중 "약속" 과 관련된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친구와의 약속은 소중한 것, 그리고 부모님, 선생님과의 약속" 등등에 관련된 것..

비록 어릴 때 배우기 시작한 것이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는 인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약속"이다. 어쩌면 세상의 모든 규칙과 룰은 약속이라는 방법을 통해 형성되고 구체화된 것일 것이다.


나는 항공사에 근무한다. 업종 자체가 서비스 업종에 속하다 보니 손님(승객)과의 약속은 다른 어느 것에 우선한다고 배웠고 또 그를 바탕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공사는 고객에게 일정한 액수의 재화를 받고 그 댓가로 일정한 지점에서 다른 일정한 지점으로 운송하는 책임을 진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손님과의 약속을 한다. 틀림없이 A라는 지점에서 B라는 지점까지 무사히 운송한다는 약속, 또 짐을 손상이나 분실없이 수송한다는 약속, 그리고 약속한 제 시간에 확실히 출발하고 도착한다는 약속 등을 한다.

항공사가 고객에게 하는 그 여러가지 중에 오늘은 시간 약속에 대해 알아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시간 약속이 고객과 항공사 간에 있을까? 탑승수속 마감시각, 비행시각, 출발시각 등 시간과 관련된 여러가지 약속이 있겠으나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민감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항은 항공기의 출발 시각과 관련된 약속이 아닐까 한다.

수도권 지하철의 경우를 보면 그 배차 간격이 러시아워 기준으로 약 3분 간격이라고 한다.
바쁘게 쉴틈없이 움직이는 전차 중 1대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노선 전체가 올스톱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짧은 배차 간격으로 인해 그 후속 차량들을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인천 공항의 예를 들어보면 2007년 7월 현재 기준으로 활주로 2개를 이용해서 한 시간에 약 42편의 항공기가 뜨고 내린다. 약 1분 30초마다 비행기 한대씩 뜨거나 내린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거대한 항공기를 뜨고 내릴 수 있게 하는 효율성은 관제 능력과 공항 시설에서 비롯된다. 이런 점을 볼 때 인천 공항이 세계 다른 유수의 공항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니 오히려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고 할 만큼 우수한 운영 능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여객기는 좌석이 배정된 승객을 태우고 약속한 정시에 출발해야 한다. 이는 승객과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항공사와 공항, 그리고 항공관제기관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항공사의 실수나 문제로 정시에 출발하지 못하는 경우 이어지는 후속 항공편의 교통량으로 인해 추가 지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항공사는 약속한 시각 정시에 항공기를 출발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상황은 늘상 그리 간단치 않아 보인다. 아래와 같은 이유가 항공기를 정시에 출발시키는 데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곤 한다.

1. 우선 기본적인 시설 환경 부족

공항 출국 심사대의 혼잡이나 이용 승객 대비 시설 부족 등은 어느 공항이나 늘 안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탑승객이 항공기에 늦게 도착하여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곤 한다. 그러나 이런 요인으로 인한 지연 출발은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2. 다음으로는 항공기 자체의 기술적인 문제

항공기 자체가 수만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첨단의 제품이다.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그 복잡한 만큼 비정상 작동 경고 등이 다수 발생하게 된다. 대부분이 간단한 점검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긴 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장시간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어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3. 또 한가지 항공기 지연 요인으로는 날씨, 기상

이전 포스트(기상 악화, 항공기는 무슨 기준으로 뜨나?)에서도 보았듯이 목적지 공항의 기상(날씨)에 따라 항공기 운항 여부가 결정되다 보니, 목적지 기상이 좋아지길 기다리면서 운항을 잠시 지켜보는 사례가 제법 있다. 또한 현제 출발하는 공항의 날씨로 인해 지연되는 사례는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4. 마지막으로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일정 차질로 인한 연쇄 후속 지연 사례

항공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항공사는 가능한 하늘에 계속 띄우며 운항시킨다. 그러나 항공기의 일정 중에서 한 구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이후 스케줄에도 영향을 미쳐 항공기 지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정시성은 항공사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항공사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는 항목이 여러가지 있겠으나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정시성"이다.
이는 항공사가 고객에게 약속한 시각을 단순히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  자사의 항공기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정시성이 향상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항공사의 품질을 평가하는 좋은 잣대가 되기도 한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여행객의 증가로 우리나라 항공사들도 많은 발전과 향상을 이루어왔다.
그러면 위에서 언급한 항공사의 품질을 평가하는 잣대이기도 한 정시성 측면에서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어떤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을까?

각 지역별, 단체별로 정시성 관련해서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 직접적인 평가는 어렵다. 그래서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정시 운용 능력 평가가 가능한 자료를 얻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권 항공사들 공식 단체인 AAPA (http://www.aapairlines.org/) 의 자료를 기준으로 살펴보았다.

 <  항공사별 정시 운항 현황,  2005~2006,   AAPA 자료 기준  >
정시성
[ 정시운항 기준 : 출발예정시각 + 15분 이내 출발 ]

오호 ~~  


우리나라 항공사의 정시운항 능력은 최우수

이 정도면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의 정시 운항 능력인 실적은 최상위권으로 볼 수 있다. (서구권 항공사들은 그 정시운항 기준이 조금 달라 직접 비교하기가 힘들므로 여기서 직접 평가는 생략한다.)

항공사의 정시 운항능력은 운용적 측면 뿐 아니라 정비능력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항공기 자체의 결함이나 고장으로 인한 지연 요인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고 볼 때, 이런 결함이 적으면 적을 수록 정시 운항율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위의 항공사 정시 운항 실적은 출발시각 기준이다. 즉 항공기의 출발시에 지연되었느냐 하는데 중점을 둔 것인데, 오히려 도착시각 기준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출발이야 언제 하든 도착만 제시간에 한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출발시각에 따라 도착시각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불문가지임은 물론 결정적으로 탑승객들이 피부로 느끼는 항공사의 정시운항 능력은 정시 출발능력이 더 먼저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제 여러분도 항공기를 이용할 때 항공사의 정시 운항능력을 꼼꼼히 살펴보면 항공 여행의 재미와 함께 그 항공사의 수준이 어느정도에 와 있는 지 대략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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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 프로필사진 쏭군 2007.07.21 11:23 신고 태풍영향권 안에 있을 때 대한항공을 타고 있었습니다....
    과연 랜딩할 수 있을까? 하며 초조해 하고 있는데..
    엄청나게 불어대는(들려오는 바람소리가 공포스러웠습니다) 측풍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랜딩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더군요.. 정말 우리나라 항공사 나날히 발전해나가는게 보기 좋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7.21 23:00 신고 어이쿠~~ 태풍 때 비행기 안에 계셨군요.
    나름대로 좋은 경험이셨겠습니다.
    저희 항공사도 요즘은 어지간히 기상이 안전 확보되지 않으면 운항하지 않는 추세라서 말이죠..
    그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프로필사진 양깡 2007.07.21 21:46 신고 약속을 지키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7.21 23:06 신고 무엇보다 고객과의 약속이 최우선이겠지요.
    이게 지켜지지 않으면 기업의 생명력 유지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프로필사진 Zet 2007.07.22 09:00 신고 마래바님은 포스팅한개 하실때마다 보통 얼마나 걸리시나요. 최소 한시간이상 걸릴듯 보이는데 말입니다.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7.23 09:58 신고 안녕하세요 ^^
    글을 쓰는 데 능숙하지는 못해 꽤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분들처럼 매일 포스팅은 힘들더군요^^
  • 프로필사진 비트손 2007.07.22 09:38 신고 오~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일등이군요.+_+b. 이포스팅을 보면서 사회전체가 저런 약속에 대한 개념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7.23 09:58 신고 약속이란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하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일취 2007.07.24 01:43 신고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모두 우수한 항공사들이다 보니까
    막상 항공산업이 잘 발달되어 상대적으로 서비스 개념이 희박한
    미국 항공사들을 타면 많이 당황하는 걸 자주 보는 것 같아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7.24 07:38 신고 한국분들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하다가 미국 항공사나 유럽항공사를 이용하면 적지않게 당황하시더군요.
    그들의 서비스 개념은 이쪽 아시아 계통과는 많이 다릅니다.
    캐세이퍼시픽이나 싱가폴 항공 등이 그 서비스의 대표격일텐데요. 경쟁력을 위해선 아시아나나 대한항공도 그 흐름을 무시할 순 없을테니까요.
    늘 과분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 프로필사진 루돌프 2007.07.27 13:24 신고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빠빵한 녀석들이다보니 말입니다 ㅋ

    -_- 뭐 로얄크메르항공.... 이건 답이 없는 항공이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항공사라고 합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7.28 21:11 신고 저도 로얄크메르 항공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만..
    어쨌거나 우리나라 항공사들의 수준이 그리 낮은 게 아니라는 데 만족합니다.
  • 프로필사진 이쁜왕자 2007.08.08 12:52 신고 주어 들은 이야기뿐이지만,, 우리나라 항공사가 정시운항률을 높히기 위해서 무리한 비행을 감행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악천후에서 비행기를 운항할리는 없겠지만,, 애매한 날씨(옅은 안개 나 비가 조금 내리는 경우등)에서 좀더 과감한 비행(이착륙 포함) 을 한다는 것이죠..
    물론,, 기장의 자신감에서 나오는 행동이겠지만,, 무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듯 싶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8.08 13:16 신고 의견 감사합니다.^^
    정시율은 운항 여부를 나타내는 운항율과는 관계없습니다.
    즉, 결항 등은 정시율과 무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나쁘거나 하는 것과 실제 약속한 정시에 출발하는 것은 큰 상관관계는 없구요.
    다만 착륙의 경우에는 무리(?)하게 내리려고 하는 경향이 없다고 못하겠습니다만, 그것도 예전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내리지 못하고 다시 되돌아 오거나 하면 알게 모르게 압력을 가했다고 합니다만, 최근에는 오히려 무리하게 내리면 반대로 징계를 먹는 상황으로 바뀌었지요.
    그래서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승객들로부터 불만을 사기도 한답니다.
    비오는 오후지만 즐겁게 보내세요. ^^
  • 프로필사진 프리마돈나 2007.12.13 22:12 신고 죄송하지만 잘못알고 계신 것 같아요...
    이착륙 결정은 기장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리고 뜨는 것은 철저히 관제탑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죠.
    그리고 관제탑도...풍속이나 악천후에 대한
    미니멈 기준을 가지고 있어요.
    뭐 요즘이야 순간적으로 생성되는 돌풍이나
    CAT(Clear air terbulence)도 빈번히 생기긴 하지만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12.14 09:41 신고 좀더 자세히 설명드려야 겠네요..
    말씀하신대로 기본적인 이착륙 환경과 순서는 관제탑에서 지정해주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착륙 과정에서 각종 돌발변수에 대해서까지 관제탑에서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 경우 항공기를 조종하고 있는 조종사만이 가장 최신의 현실 상황을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최종 이착륙 결정을 한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 설명이 조금 부족했었나 봅니다. (죄송..)
    덧)
    CAT는 지표면 근처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죠.
    지표면에서는 주로 Microburst (돌풍) 이 운항에 큰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
  • 프로필사진 박혜연 2009.12.22 15:30 신고 전세계의 항공사들 비행기들 가운데서 정시운항을 가장 철저하게하는 항공사도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항공뿐 다른나라 선진국 항공사들의 비행기들도 정시운항을 잘 안하는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신뢰도가 높은셈이죠!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12.23 12:15 신고 그럼요. 우리나라 항공사 최고죠.
  • 프로필사진 박혜연 2009.12.22 15:34 신고 또한 우리나라의 항공사 비행기들 기장이나 조종사들이 비행할때 굉장히 빠르게 달리니까...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12.23 12:15 신고 근데 빨리 달려도(?) 시간을 많이 줄이지는 못한답니다.
    5-6시간 비행하는데 10-20분 줄이기도 힘들어요. ㅎㅎ
  • 프로필사진 박혜연 2010.06.17 16:53 신고 하지만 국제선으로 기준을 보자면 국제선 정시도착율이 세계1위인 항공사는 하와이언항공이며 2위는 JAL일본항공 3위는 역시 ANA항공이며 4위는 KLM네덜란드항공 5위는 스칸디나비아항공 6위가 KAL대한항공이라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0.06.25 19:18 신고 도착 정시율은 주로 미국 항공사들이 따지는 팩트구요.
    나머지 동네에서는 주로 출발 정시율을 가지고 정시성을 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식적으로 JAL이나, ANA, 대한항공 등에서는 정시 도착율은 통계로 집계하지 않는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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