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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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앞자리 좀 주세요 네?

마래바 2007.03.08 07:40
요즘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함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있다.

비록 평일에는 일 때문에 아이들하고 바깥으로 나들이할 여유가 없지만 주말이나 시간이 가능한 놀아 주려고 한다.

우리 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미끄럼틀이다. 나도 그랬었지만.. ㅋㅋ

그 다음으로 자주 타는 것이 시소인데, 내가 같이 놀아주려면 함께 타야 하는데 몸무게의 차이가 있으니 아이들 둘을 반대편에 태우고 이쪽에 내가 타도 내 쪽으로 항상 무게가 쏠린다. 뭐 하긴 내가 발로 튕겨주며 놀 수 있으니 더 좋은 지도 모르겠다.

세상 모든 만사가 다 그렇겠으나 균형과 중용만큼 만물 이치를 이끌어가는 원리도 없을 것 같다.

항공 여행을 자주 한 분들이라면 탑승수속을 해서 좌석을 부여 받아 비행기에 직접 탑승해 보면 객실 앞쪽의 자리가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 부여 받을 때 앞좌석을 주지 않는 경험이 있을 지 모르겠다.

시소

시소

비행기가 도착했을 때 남들보다 조금 빨리 내릴 수 있는 이점 말고는 그리 좋은 점이 없을 것 같은데도 일반적으로 앞좌석을 선호한다.

승객이 직원에게 요청하면 사실 거의 손님의 요구대로 좌석을 배정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서비스이나 그런 것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불만을 살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드문 일이지만 그렇게 손님의 희망대로 해 드리지 못하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

항공기나 선박은 자동차나 철도 같은 육상교통 수단과는 달리 기체 또는 선체의 균형이 대단히 중요하다. 마치 나룻배에서 사람과 짐이 한쪽으로 몰리면 배가 기울어져 전복될 수도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안전 운항의 필수 요소

Load Master

Load Master

항공기의 전체 무게는 기체의 무게 외에도 승객, 승무원, 화물, 수하물, 연료, 기내식 및 기내용품 등이 모두 합쳐진 수치다.  B747-400의 경우 앞뒤 길이만도 70미터가 넘는 데, 기내에서 이러한 무게들이 어느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도록 무게 중심을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항공기 전체의 무게 중심을 C.G(Center of Gravity)라고 한다. 이 무게 중심은 기종에 따라 제작사와 관련기관이 규정한 일정한 허용범위 내에 위치해야 한다.

적절한 무게 중심 유지를 위해 단체승객들은 일정구역 내에 함께 좌석배정을 받게 되며, 항공기 내부에 좌석 여유가 생기는 경우에는 일부 특정구역의 좌석에 승객을 배정하지 않고 빈 자리로 두게 된다.

또한 항공기 객실 아래에 있는 화물칸(Lower Deck)에서는 화물 컨테이너의 위치를 앞뒤 좌우로 조절하거나 경우에 따라 실을 수 있는 화물이 없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납 덩어리(Ballast Lead)를 탑재해 무게중심을 맞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대로 무게 중심 잡아야 안전한 운항이 가능

이같이 항공기의 적절한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업무를 탑재관리(Load Control)라고 한다. 여객과 화물이 수속을 완료하는 시점에서 컴퓨터를 통해 좌석 배치와 화물 탑재 위치 등이 자동으로 고려돼 무게 중심을 구하며, 이 무게 중심이 운항에 적절한 위치에 와 있어야 비로소 운항 허가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탑재관리라는 업무를 통해 항공기의 적절한 무게중심을 구하는데 승객의 수가 적거나 승객을 대신해 무게중심을 조절할 화물이나 짐이 없을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승객 좌석의 위치를 이용해 무게중심을 잡게 된다.

앞뒤 균형을...

앞뒤 균형을...


이 경우 손님이 항공기의 앞쪽 좌석을 원하는 경우에도 배정할 수 없는 사정이 생길 수 있게 된다.

사실 이럴 때는 좌석을 배정하는 직원들이 그런 사유를 잘 설명하고 납득하도록 해야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다. 좀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럼 배정받은 좌석과는 상관없이 기내에서 좌석을 옮겨 앉으면 되지 않을까?

물론 가능하다. 그러나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위험성에 기여하는 상황이 되므로 가능한 원래 배정받은 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

항공기는 활주로에서 이륙할 때와 착륙할 때가 가장 중요하다. 위험성이 증가하고 이때 운항승무원들은 최대의 긴장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혹시 정 좌석을 바꿔 앉고 싶은 경우가 있다면 항공기가 이륙해서 정상궤도를 찾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이후에 다른 자리에 옮겨 앉는 것은 어느정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런데 이것도 몇 명정도 괜찮은 거지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는 것은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 우스개 >
보통 장거리 항공편의 경우 식사를 몇차례 하게 되는데, 지금은 기내 전체가 금연이지만 항공기 뒤좌석이 흡연석으로 운영되던 예전에는 식사 후 대개 금연석에 앉은 분들도 담배 한대 피우기 위해 기내 뒤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한 두명이 아니고 십여명 아니 수십명이 한꺼번에 기내 뒤쪽으로 이동해 담배를 피워대는 경우 담배로 인한 연기도 연기지만 그 승객들의 무게로 인하여 무게 중심 이동을 기장들이 종종 느끼곤 했다 한다. 믿거나 말거나 ㅋㅋ



37 Comments
  • 프로필사진 NoSyu 2007.03.08 10:16 신고 무게중심이라.. 역시 밸런스가 잘 맞아야지..^^
    그런데 승객의 무게는 알 수 없으니
    만약 씨름 선수단이 타면 머리 아프겠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08 13:04 신고 승객의 몸무게는 일일이 잴 수는 없으니, 대략 성인 1명당 76kg 으로 해서 계산합니다. 기내에 휴대하는 가방 포함해서요^^
  • 프로필사진 ENTClic 2007.03.08 14:17 신고 그런 이유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다른 얘기지만 영국황공타고 국내 들어올때 비지니스 좌석이 많이 남아서 그쪽에 앉으면 어떠겠냐고 물어서 가족 넷이 비지니스에 앉아서 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일 가능한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지 않았지만 덕분에 좋은 자리에서 편하게 비행했지요.
    이런 경우도 중심의 문제였을까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08 14:30 신고 아마 그 경우에는 무게중심의 문제는 아니었을거구요. ENTClic님 일가족이 맘에 들어 서비스를 해 준 모양이네요^^
    농담이 아니고 간혹 기내에서 객실사무장의 배려로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것도 항공사마다 다르구요. 뭔가 원칙이 있겠죠.?

    또 경우에 따라 좌석은 비즈니스클래스지만 이코노미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다른 서비스는 다 이코노미로 하고 좌석만 해당 (크고 좋은) 좌석을 제공하기도 한답니다.
  • 프로필사진 2007.03.08 14:36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08 14:57 신고 찾아주셔서 감사 드려요.^^
    rince 님 블로그의 눈 사진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 프로필사진 일취 2007.03.08 21:54 신고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남극에서였나 히말라야에서였나 경치를 보기 위해
    승객들이 한쪽으로 몰리는 바람에 항공기가 추락했던 사고가 기억나네요 -_-a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08 22:23 신고 그런 황당한 일이... 그저 이론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 프로필사진 비탈길 2007.03.08 21:56 신고 식후땡...ㅎㅎ;; 담배가 여러모로 위험하군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08 22:25 신고 요즘이야 거의 금연 항공편이니 그럴 걱정은 없겠죠?^^
  • 프로필사진 미디어몹 2007.03.09 09:35 신고 마래바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09 10:01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얼음쇠 2007.03.09 11:32 신고 옆자리가 전부 비어서 침대처럼 편하게 누워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09 11:42 신고 맞아요^^ 그게 최고로 좋은 거죠..
    저도 가운데 자리 4개가 몽땅 비는 바람에 누워서 간 적도 있다죠..
    사실 터뷸런스나 이상 기류 만났을 때는 좀 위험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
    방문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불타는여우 2007.03.09 20:47 신고 그래도 땡깡 부리는 승객은 존재할 듯 해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10 00:00 신고 원하는 좌석을 요구하는 건 승객으로서 당연한 권리죠^^
    다만 직원이 설명을 잘해서 이해를 하도록 해야죠..^^
  • 프로필사진 와니 2007.03.10 07:20 신고 오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저는 뒷자리 좋아합니다.
    비행기 추락해도 가장 살아남을 확률이 많은 곳이라;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10 13:03 신고 와니님!! 오랜 만이시네요.^^
    저도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뒷자리가 좋습니다.
    아무래도 여유가 좀 있는 편이더라구요.
    살아남을 확률에 대해선 사고의 유형에 따라 조금 달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 프로필사진 SuJae 2007.03.10 16:44 신고 마래바님 항공사 직원이신가봐요~
    비행(?)에 대해서 좋은 정보들을 많이 들려주시네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10 17:47 신고 방문 고맙습니다.
    그저 아는 것 중에 흥미있을 만한 것만 정리하려고 합니다만, 이것도 쉽진 않군요. 제법 시간과 노력이..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프로필사진 루돌프 2007.03.12 14:51 신고 이번에도 재미있었네요 ㅋ
    -_-)~ 그런데 저는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어서 공감이..
    흐흙..ㅠㅠ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12 20:45 신고 늘 말씀드리지만 저도 촌놈이라..ㅋㅋ
    회사에 입사하고 처음 타 봤다니깐요 ^^
  • 프로필사진 NC_Fly 2007.03.13 00:49 신고 항공기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심한 무게중심의 이동이 아니라면 거의 자동으로 보정이 될겁니다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3.13 07:51 신고 네. 보정이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는데요.
    항공기가 무게의 중심을 잡기 위해 플랩(날개 부분) 등을 조절해가며 가능한 항공기 수평을 잡으려고 하지요.
    하지만 이때 추력이 추가로 필요해, 연료를 더 소모하게 하기도 한답니다. 물론 그 양이 엄청난 건 아니고요.
    늘 NC_Fly 님 때문에 긴장해요 ^^
    뻥 치다가 들킬까봐서요..^^
  • 프로필사진 Aviador 2007.07.03 18:31 신고 A/P가 있어도 CG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항공기 컨트롤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A/P가 만능은 아니거든요..

    나중에 항공기가 CG 변화에 따라서

    직접 수화물의 위치를 변경하는 시스템이 나온다면

    그때는 컴퓨터가 알아서 조정할 수 있을지도..
  • 프로필사진 영수 2007.05.03 11:56 신고 좋은 글들 (항공관련 지식) 다 퍼갑니다. 고맙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5.03 15:15 신고 주소라도 남겨주시면 좋았을 것을요..^^
    혹시 이 댓글 보시면 주소 좀 알려주세요.
    출처만 명기해 주시면 어디라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Zet 2007.07.08 09:16 신고 이렇게 퍼가시려면 링크를 남겨놓으시는게 예의입니다.
  • 프로필사진 OZ602 2007.06.16 12:41 신고 조금 다른 예입니다만, 대형 선박의 경우도 최대한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과 노력이 동원되고는 한답니다.

    또한 종종 그 무게중심을 맞추는데 실패하여 선박이 전복되거나, 배가 기울어져 화물이 모두
    쏟아져버리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특히 대형 화물선에 화물을 선적하고 하역하는 과정이 가장 위험합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6.16 13:34 신고 저도 일전에 선박 Weight & Balance 작업 구경한 적이 있는데 상당히 복잡하더군요. 항공기와 기본원리는 같지만 그 크기와 규모에서 다른 컨셉이더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P
  • 프로필사진 우산이끼 2007.07.04 09:20 신고 좋고 재미있는 정보 감사드려요^^
    사실 비행기는 한번타봐서;; 앞쪽안주는 경우도 모르고있었는데;;
    덕분에 좋은 상식 알구가서 기쁘네요~
    비는 오지만.. 좋은 하루되세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07.04 09:40 신고 이렇게 일부러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오늘 서울에는 비가 엄청오는군요.
    오늘 같은 날 항공사는 바짝 긴장한답니다. ^^
  • 프로필사진 많은이슬 2008.08.21 07:46 신고 앞서 말씀하신 것에대해 한말씀 드리겠읍니다
    앞좌석을 비워두는 경우 특별한 경우외 손님들을 위해 드리는일이 더 많답니다. 좌석과 오디오 시스템 등등 어떤 문제가 있거나 ,그 주위에 특별이 vip 손님이 계셨을 경우, 그리고 비지니스 좌석에 가까운 관계로 비워두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갓난 아이와 동승한 분들은 30열 뒷쪽으로 주는게 통상적인 관례입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8.21 10:30 신고 네, 말씀하신 경우도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기기 고장이나, 시스템 문제가 있어서 비워두는 경우는 맞습니다만,
    비즈니스 좌석에 VIP 손님이 있다고 해서 일반석 앞좌석을 비운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실제 그렇게 운영한다면 결코 상식적인 운영방식은 아니라 봅니다.
  • 프로필사진 화이트 2009.01.07 14:45 신고 음,,저 같은경우는 공항에서 직접 vip안내를 했는데요,,위에 이슬님이 말씀하신 말이맞답니다. 님께서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요~~그게 진실입니다.
    상식적 운영방식이라...
    비행기 타보시면 알겠지만,앞석자리(2AB)는 늘 빈좌석으로 갑니다.
    왜냐면 그들은 뱅기 뜰때와도 지정된자리는 늘 비워있어야 하니까요.
    마래바님이 말씀하신 균형문제는,,이미 밑에 짐칸또는 다른것으로 이미 잡았다고 봐야하지않을까요?
    최첨단 비행기가 인원몇명으로 균형을 잡는다는말은 납득이 가질않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7 15:42 신고 실제 탑승수속 관리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VIP가 있다고 해서 일반석 앞좌석 비워두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승객들이 원하는 좌석이 앞쪽이다보니 좌석배정 때 요청을 대부분 합니다.
    그런데 'VIP 때문에 좌석을 비워둡니다' 라는 뉘앙스로 응대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또 다른 컴플레인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2AB에 관한 것인데요.
    언제부터인지 2AB 좌석이 마치 VIP용 좌석인 것처럼 여겨지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많은 퍼스트클래스 손님들이 그 좌석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요구를 무시하고 비워놓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간큰 직원이 아닌 이상 말입니다.
    설사 2AB를 배정하지 않다가도 마지막 순간에는 그 좌석을 채워야 하는 이유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죠..

    불가피하게 앞좌석이 비게 되는 경우는 앞서 언급한 항공기 밸런스 문제이거나, 사전에 좌석 예약한 승객이 마지막까지 나타나지 않는 경우이거나 하는 경우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기들을 주로 30열 이후 배정하는 것도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INFANT의 경우에는 아기바구니를 꼽는 플러그가 대개 벽(스크린 쪽)에 달려있기 때문에 이곳에 INFANT를 배정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대개 일반석 28열부터 시작하니, 기종에 따라 이 좌석이 29열 혹은 30열이 될 수 있겠네요.

    물론 인간사이기 때문에 VIP 때문에 혹여 인근 좌석을 비워놓는 경우가 없다고는 말씀드리기 힘들겠네요.^^;;
    다만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린 것이니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견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2009.03.09 17:2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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