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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하고/항공상식

서울서 제주까지 항공기 연료는 몇 드럼 쓸까?

마래바 2007.01.18 14:54
개인 소개에서도 밝힌 바가 있지만 나는 항공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항공업 하면 흔히들 조종사나 예쁜 객실승무원을 떠 올리곤 하나, 나는 조종사도, 엔지니어도, 게다가 얼굴 예쁜 승무원도 아닌 일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일반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다.
그렇지만 항공업계에 있다 보니 주변 사람들로부터 종종 내가 가진 지식수준으로는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을 받곤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내용이라면 괜찮겠으나, 전문적 지식을 요하는 내용까지 있으니 난처할 때가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내가 아는 범위 내의 것은 열심히 설명하고, 모르는 부분은 나중에 공부를 해서라도 알려주곤 한다.

블로깅을 시작한 지도 언 1년이 훌쩍 넘어가 버린 지금, 기왕 시작한 김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범위 내에서 항공 상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너무 어려운 얘기는 빼고.. 사실 나도 잘 모른다 ^^)

우선 오늘은 항공기 연료에 대해 알아보자.
"평소 항공기를 이용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이 있는데요. 좀  답변을 주십시요. 서울- 제주간  편도  비행기 사용 기름량 및 기름값을 알고 싶습니다.
이런 질문들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여기서 연료 넣겠다구?

방향 잘못 잡으셨는데요 ^^

마치 초등학생이 궁금해할 것 같은 질문이지만, 사실 성인인 나도 아무것도 아닌 게 궁금할 때가 있곤 하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자동차의 경우도 에쿠스, 벤츠 같은 대형 차종과 마티즈 등의 소형 차종간의 연료 소모량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제주 구간에는 다양한 기종이 취항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종에 따라 연료 소모량이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현재 제일 대형기의 대표기종이자 흔히 점보기로 잘 알려진 B747-400 기종의 경우를 기준으로 하여 소개한다.
 
일반인들은 항공기가 운항하는 데 소요되는 항공유의 분량(부피)을 기준으로 알고 싶어하지만 항공사들은 이착륙 시의 항공기 무게를 중시하기 때문에 소요되는 항공유의 경우도 부피로 따지기 보다는 무게로 환산을 한다.
 
B747-400 기종은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편도로 1회 비행을 하는 데 20,900 파운드가 소요된다. 항공유 6.7 파운드를 통상 우리가 부피의 단위로 많이 인용하는 갤런으로 환산하면 1 갤런이기 때문에 총 3,119 갤런에 해당되며 이를 다시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군용드럼으로 환산하면 62 드럼(1드럼은 50 갤런)에 해당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김포공항 -> 제주공항 소요 연료량은?  20,900 파운드 (B747-400 기종의 경우)
- 20,900 파운드 = 3,119 갤런 = 약 62 군용드럼 (1드럼=50갤런)

제주까지 날아가는 내내 공중에 기름을 쏟아 붓는다고 할 수 있다. 콸콸콸~~

참고로 인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까지 비행하는 항공기는 약 670 드럼 정도의 연료가 소모된다.


2007년 1월 현재 기준 한국 내에서 거래되는 항공유 가격은 갤런당 미화로 1.79달러(거기다 Tax도 포함해야)이며 따라서 제주까지 소요되는 3,119 갤런의 항공유 가격은 약 550 만원 가량이 될 것이다.

항공유 가격(국내 가격 기준) --> US 1.79 $/Gallon + Tax (2007년 1월 현재)
                  * 1 Gallon = 6.7 파운드(LBS) 

환율: US$1.00 = KR₩ 950 적용하면

서울에서 제주까지 사용되는 편도 기름값은?  약 5,500,000 원

그래서 시기, 계절에 따라 유동폭이 큰 유가와 환율이라는 것의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산업 중에 대표적인 것이 항공산업이다.
 
요 몇 주는 기름값이 하락 안정세에 있긴 하지만 작년 초에 비해 기름값이 거의 두배 가까이 올라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졸라맨 허리가 더 아프다. 그러나 다행이도 환율이 비교적 안정세에 있어 급격한 유가 오름세를 그나마 보정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승객 몇 명을 태워야 최소한 기름값을 건질 수 있을까?

요즘 서울/제주간 일반석 성인 편도 요금이 약 84,000원 정도니 B747-400 항공기에 최소한 성인 65명 이상은 탑승하고 운항을 해야 기름값이라도 건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거기다 인건비, 자재비, 각종 영업비 등을 더하면 소위 말하는 BEP(Break Even Point)를 넘기려면 평균 탑승율이 70%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그렇지만 주말, 여름철 등 일부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그 BEP를 넘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어서 항공업에 종사하는 샐러리맨으로서 답답할 때가 적지않다.

공상과학 이야기처럼 석유 연료없이 중력만 이용해서 비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몰라. 비행접시처럼 ㅋㅋ 


덧) 이 글을 작성할 때만 하더라도 서울(김포) - 제주 간 B747-400 항공기도 자주 운항했었으나, 지금(2008년 초)은 주력기종이 A300, B737로 바뀌었네요..  이점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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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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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상상 2007.12.20 22:21 신고 그럼..몸무게 많이나가는 가는사람 할증요금제..?ㅋㅋ
    갑자기생각 난 엉뚱맞은...ㅋㅋ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7.12.21 11:02 신고 몸무게는 아니지만, 해외에서는
    체구가 큰 승객에게 좌석을 2개 이용하는 만큼 추가요금 내라고 했다가 말썽이 났던 적도 있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a 2008.01.28 23:19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예전에 신문에서 항공사들이 기름값으로만 얼마 남겨먹는다

    이런기사를 보았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1.29 16:02 신고 기름 값으로 뭔가를 남기긴 힘듭니다. ^^
    아마 유류 할증료 같은 것을 보시고 그렇게 생가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부피와무게 2008.07.02 09:55 신고 부피는 온도가 높으면 늘어나고[팽창하고], 온도가 낮으면 줄어듭니다[수축합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지상과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저 위 와는 온도 차이가 심해서 그에 따라 부피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항공기의 연료를 무게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부피로 정확히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다면 아마도 항공기 제작회사에서 거액을 주고 사갈지도 모르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7.02 18:29 신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주리 2008.07.02 10:24 신고 블로거뉴스 리스트에 떠서 함 찾아와봤어요^^

    저는 서울사는 제주도민이거든요~^^ 그래서 관심증폭이네요~ㅎ
    요즘 항공료가 많이 올라서ㅠ 명절 때 제주도 가려면 아주 죽음이네요~
    성수기엔 비싸기도 비싸거니와(집에 가는 길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좌석도 없어서.. 혼쭐이 나죠- 집에서는 오라고 난리인데,
    항공좌석은 이미 동났으니~ 뱅기야 어쩌란 말이냐~ㅋ

    마일리지가 목숨처럼 중한거라서리
    엘*텔레콤 마일리지 쌓이는 요금제, 항공마일리지 관련 신용카드
    (한 회사만 죽어라 쌓는데,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가요?-.-a)를
    중점적으로 쓰고 있거든요. 나름 쏠쏠히 쌓여서,
    5천점 혹은 1만점만 되면 제주도 왕복으로 써버리거든요.
    (어떤 지인들은 많이 쌓아서 크게 해외로 뜨던데,
    저는 제주에 더 자주 가니까요~)

    저가항공사 이용하려고 해도.. 좌석 구하기가 힘들던데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는 다들 그 시간을 원해서 그런지^^;;
    거의 만석이라는..ㅠㅠ

    다가오는 추석 티켓도 이미 다 마감되었더라고요~
    거의 로또입니다 ^^;; 힘들어요오~~~~~

    그래도, 제주도민인 저는
    항공료가 부담이에요.엉엉-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7.02 18:30 신고 제주는 육지와의 교통이 항공운송이 절대적이라, 어려우신 점이 많으시겠네요.

    그래도 한성, 제주 항공이 생겨서 조금 여건이 좋아지지 않았나요? ^^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cms 2008.07.02 10:37 신고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제가 제주도 갈때는 b747기종은 본적이 없네요..점보기가 아닌 적은 기종으로 제주까지 갈때의 기름소모량도 올려주시는게 좀 좋을듯 합니다. 적은기종의 기름소모량은 점보기의 반도 안될듯 하네여...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7.02 18:33 신고 아 ! 예,...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글 작성한 2007년 초만 해도 747 기종이 운항했었구요..
    다만 747로 예를 드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제트엔진은 단거리 비효율 2008.07.02 10:42 신고 어제 님 블로그에서 봤어요. 제트엔진은 우리나라에선 상승하자마자 하강준비해야되서 비효율적이라는거 봤어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7.02 18:33 신고 단거리에선 비효율적입니다.
    상승하는데 너무 연료가 많이 소모되거든요.. ^^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Amaris 2008.07.02 13:12 신고 이제 성수기가 찾아오고 있으니 대한항공에선 슬슬 747 투입도 개시할 수 있겠죠. 성수기 때 제주도 가도 참 운이 없게도 747 타고는 못 가봤는데 말이죠..

    오랜만에 와서 잘 보고 갑니다 마래바님~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7.02 18:34 신고 간혹 747이 투입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 중의 하나죠.. ^^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Amaris 2008.07.02 23:37 신고 아 그러시군요..

    대강 어느 일을 하실지 짐작이 갑니다.. ^^
  • 프로필사진 virgin 2008.07.02 13:30 신고 보통은 B737시리즈로 운항하는 노선을 왜 747 기준으로 잡으신 겝니까;;
    엔진이 많을수록 연료 더 먹는다는것도 사실이고
    엔진이 클수록 더 연료 먹는다는것도 사실...;;
  • 프로필사진 일반사람들은 2008.07.02 13:41 신고 747을 더 잘 아니까 그렇게 한거겠죠. 까칠하긴.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7.02 18:34 신고 네, 본문에도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
  • 프로필사진 ,, 2008.08.16 12:03 신고 고유가는 항공사에 쥐약이네...그렇게 많이 소모하는줄 몰랐네..탄소배출도 많겠네..한국은 지형상 국내선은 소형기가 활발해져야 겠구만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8.16 21:03 신고 항공사 운영 비용 중에 인건비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답니다. ^^
    말씀대로 국내선은 B737 이하 소형기가 적당해 보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
  • 프로필사진 생각하는사람 2008.08.21 11:43 신고 기름값이 생각보다 싸네요.....
    휘발류는 1리터에 1800원인데
    항공유는 1리터에 84원이라......
    항공유를 자동차에 사용하면 좋을련만......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08.21 22:47 신고 그래서인지 외국에선 항공기 기름 훔치려다 잡힌 사람도 있습니다.
    http://www.hansfamily.kr/476
  • 프로필사진 다음 신지식 2008.08.27 14:34 신고 축하드립니다~!
    다음 신지식 블로그지식에 선정되셨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로 블로그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사진 lourdes 2008.10.19 22:20 신고 먼저 마래바님의 블로그는 평소 제가 궁금하게 생각했던 내용들이 많아 즐겨찾기 흥미로운곳에 주소가 저장이 되어있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윗글쓰신 양심님 아마도 대다수가 님의 의미로 글을 읽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주도에 가는 기종이 747이든 737이든 그건 중요치가 않지요.

    그저 예를들어 747이면 그 정도의 기름을 사용한다 뭐 그렇게만

    이해하세요.

    뭔 기득권이고 외곡보도 - 외곡보도가 아니고 왜곡보도 지요.- 고

    747이 다니면 어떻고 않다닌다고 그게 트집잡을 일인가요?

    그러지 마세요. 플리즈.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10.25 22:22 신고 먼저 기종을 747 로 선택한 제 잘못이 큽니다.
    지금은 운항하지 않는 기종이라 말이죠.. ^^;;
    어쨌거나 이해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lim wt11 2008.10.31 18:57 신고 ㅗㅗㅗ
  • 프로필사진 limwt11 2008.10.31 19:05 신고 뭔가말이안맞는거같음 인천에서 la 까지편도 670드럼이면 리터로 134.000 리터인데..
    항공유가 리터당 이천원가정하면 268.000.000 원이고 왕복하면 536.000.000
    지금 인천에서 la 왕복항공요금이 1.300.000 원정도로보고 평균 승객이350명 으로계산하면
    455.000.000으로 536.000.000-455.000.000= 80.000.000 적자인데 어떻게 항공회사를 운영하는지
    이해가안대내여......
  • 프로필사진 limwt11 2008.10.31 19:07 신고 리필부탁여 이해가안가서리...ㅊㅊㅊㅊㅊ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8.10.31 23:06 신고 우선 항공유와 기존 자동차 연료와는 단가 차이가 큽니다.
    만약 자동차 연료값으로 계산하면 말씀하신대로 운영이 안됩니다.
    우선 왕복 승객이 350명이면 말씀대로 엄청 적자가 되죠.
    일단 500명으로 가정하구요. (편도 250명씩)
    현재 항공유가 정확치는 않지만 파운드당 60센트라고 가정.
    - 연료 소모 : 편도 인천-LA 23만 파운드 가량
    - 항공유 가격 : 대략 파운드당 60센트
    - 환율 : 달러당 1400원
    - 평균 승객 : 왕복 500명
    - 평균 운임 : 왕복 130만원

    이런 가정이면..
    운임수익은 6억5천만원, 연료비용은 약 3억8천만원 되는군요.

    이 정도면 이해가 되시는지요.
    연료값이 오르기 시작하면 항공사는 대책 없어집니다.
  • 프로필사진 2008.11.09 02:08 신고 국내선보면 업자 입장에선 깝깝하겠죠. 하지만 뭐 동남아 일본,중국노선에서 단거리 국제선에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니 홍보효과나 대표성에서 빡빡한 국내선수지정도는 감수하는게 옳지요.
  • 프로필사진 2008.12.17 11:07 신고 공군에서 근무했던 옛날 생각해보니 펜텀(F-4)도 표준 연료량이 63드럼이고 이거 한시간동안 태우고 돌아오덴데. 더구나 최소한 2대가 짝지어(편대) 돌아다니고...
  • 프로필사진 툴윙 2009.01.10 11:44 신고 계산착오네요. 저도 이쪽으로 근무하지만 62드럼은 아니구요. 23드럼으로 나오는데요..
    다시확인하심이......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10 23:46 신고 ㅎㅎ 맞는 거 같습니다. ^^
  • 프로필사진 헐~ 2010.03.21 08:05 신고 신기한 것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계속하여 쭉 댓글이 달렸네요...
    지금은 2010년 이 댓글을 달면 마래바님이 보시는지 댓글을 달아주실지 한번 시험해 볼랍니다..
    꼭 확인하렵니다.
    필승!!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0.03.23 13:42 신고 당근 달죠... 댓글은 다 확인한답니다.
    한분 한분 소중한 글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음... -0- 댓글은 2010.07.21 11:50 신고 야후에서 항공유 가격 치면 제일 위에 나와서 많이들 들어오시는거 같군요 ^^;

    참고적으로 산술계산적으로는 맞는데 실제 운행하면, 비행기에 타는 승객과 화물의 무게를 감안하고, 항공유 자체의 무게도 고려하고,
    또 리플에 어느 분이 지적하셨듯, 제주-김포간 서비스 실링은 747에겐 굉장히
    난감하기에... 기름 소모가 다소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550만원보단 더 들거란 예상입니다. ^^;

    기름값은 사실상 서비스-용역 제공업체 원가의 절반이상을 차지 하면 안됩니다.
    그러니 이미 원가에선 손해보고 시작하는 장사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띄우는 건, 여행객 수요 때문입니다;;
    120명을 태우는 비행기를 그래서 하루에도 십여편 이상 열심히 운행하고 있지요..

    원가를 줄여야 합니다. 항공업계도.

    그리고 진에어랑 부산에어가 저가업체중에 수익을 냈다고 떠들던 얼마전 기사...
    봤는데 그건 모두 구라라고 봐야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메인정비가격에
    진에어의 정비가격이 포함되어 있고, 각종 인건경비(교육같은것 마져도)
    계상되어 있을테니. ㅎㅎㅎㅎㅎ...

    원가는 별거 아니에요.
    음료수, 스낵, 휴지같은거 주는거 모두 없애고.
    가격 저렴하자면, 편한 의자보단, 관리하기 편한 의자, 시트로 모두 바꾸고,
    카페트도 관리하기 편한용으로.
    오로지 실어나르는 용도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쁜 언니들 없어도 되고 영어 좀 못해도 됩니다.
    그래도 친절한건 마찬가지거든요.

    이런식으로 최대한 원가를 줄여서 당기면 그나마 할만할겁니다.

    그런데 왜 못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주에어도 더 정신차려야 할거 같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0.07.21 16:02 신고 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시구요.
    진에어, 부산에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뒤를 받쳐주기 때문에 이익이 나는 거죠.. 아니면 당분간 불가능할 겁니다.
    말씀대로 국내선에서는 서비스라는게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원가를 절감해야 저비용항공사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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